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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정진석, 김하늘 양 빈소 조문…尹 메시지도 전달"

기사입력 : 2025년02월12일 17:12

최종수정 : 2025년02월12일 17:12

장상윤 사회수석과 동행…재발방지 약속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대통령실은 12일 대전 초등생 피살 사건과 관련해 정진석 비서실장과 장상윤 사회수석은 고(故) 김하늘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빈소에서 유가족을 만나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표했다.

[서울=뉴스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오후 대전 서구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대전 피살 피해자 고(故) 김하늘(8) 양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사진=기획재정부] 2025.02.12 photo@newspim.com

아울러 "가슴 아프게 생을 달리한 어린 학생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부는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리라 믿는다"는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유가족에게는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 다시는 이런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도 이날 오전 접견한 변호인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아야 할 학교에서 이런 끔찍한 범죄가 발생한 것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다"며 "비서실장이 가서 가족분들을 위로해 드리는 것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이어 "가슴 아프게 생을 달리한 어린 학생의 명복을 빌고 피해자 가족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는 피해자 가족을 지원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김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5시50분쯤 교내 시청각실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하늘양은 CPR(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됐지만, 같은 날 오후 7시쯤 끝내 숨졌다.

범인은 40대 교사 A씨로 밝혀졌다. 그는 범행을 자백하며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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