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완도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써니 데이'(sunny day) 시사회가 서울 용산 CGV에서 진행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사회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제작사인 삼거리픽쳐스 엄용훈 대표, 이창무 감독, 리주영 PD, 주연 배우인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김정화, 강은탁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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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가 영화 '써니 데이' 시사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2025.02.13 hkl8123@newspim.com |
영화 '써니 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컴백한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 분)가 첫사랑이었던 순정남 조동필(최다니엘 분)과 고향 친구들을 만나 서로에게 새로 시작할 용기를 주는 내용을 그렸다.
영화는 19일 개봉하며, 28일 오후 6시 30분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주연 배우들이 참석하는 무료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5년은 완도 방문의 해에 '써니 데이'가 개봉하게 돼 의미있게 생각하고 흥행을 기원하다"며 "앞으로도 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완도의 매력이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