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억 국비 확보로 30억 원 투입
주택형 태양광 보급, 150가구로 확대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며 A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2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확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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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사진=충주시] 2025.02.14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는 5개 지역에 28억 원을 들여 31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했다.
올해는 태양광 868kW 등 여러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주택형 태양광 보급 사업 지원은 52가구에서 150가구로 확대되며 시비 보조금도 증액된다.
또 건물형 태양광 지원도 확대되어 비영리 건물 및 산업단지 내 기업에 제공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성과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입증했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