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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방시혁 의장·소속사, 뉴진스 해외공연 무산 종용?…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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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뉴진스가 홍콩 공연을 하이브가 무산시켰다고 주장한 가운데, 소속사 어도어 측이 이를 전면 반박했다.

어도어는 19일 입장을 통해 "뉴진스의 홍콩 공연 무산을 종용한 적이 없다. 방시혁 의장 역시 뉴진스의 홍콩 공연과 관련해 일체의 연락을 한 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주최 측에 국내 미디어에 요청 드린 바와 동일하게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줄 것과, 전속계약에 기초해 어도어를 통해 공연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뉴진스 [사진=어도어] 2024.06.20 alice09@newspim.com

앞서 뉴진스 멤버 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린의 부모는 이날 직접 운영 중인 공식 계정을 통해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모기업인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뉴진스의 해외 공연 무산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얼마 전 공연 준비를 도와주시고 있는 컴플렉스콘 관계자로부터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미국 관계자들에게 친히 직접 전화를 돌려 NJZ 멤버들의 공연이 무산되도록 종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너무나 불쾌하고 화가 났고, 하이브는 예전과 하나도 다를 게 없이 멤버들을 그저 돈 벌이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잘 되기를 응원하기는커녕 방해하고 고사시킬 생각만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어도어 역시 여러 곳에서 방해 시도를 했음이 전해져왔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의장님, 2024년 4월 저희가 항의 메일을 보냈을 때 의장님으로부터의 답변을 요청드렸습니다만 지금껏 어떠한 답변도 해주시지 않으셨다. 그렇게 하실 말씀이 많으시다면 다른 곳이 아닌 저희에게 전화를 달라. 왜 어도어와의 분쟁에 하이브 전체의 의장님께서 직접 개입을 하시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래도 어도어와 하이브가 한몸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나"고 물었다.

끝으로 뉴진스 부모 측은 "NJZ(뉴진스가 발표한 새로운 팀명) 멤버들은 홍콩에서 열리는 컴플렉스콘 행사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끔찍했던 하이브와 어도어를 벗어나 처음으로 전 세계 팬들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NJZ 멤버들은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방해 행위에도 불구하고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니 팬들 여러분께서도 계속 뜨거운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진스는 이들은 지난해 11월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가 내용증명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았기에 더 이상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밝히며 11월 29일을 기점으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겠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어도어가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3월 7일로 지정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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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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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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