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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세 살아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잠·삼·대·청, 집값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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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 주 대비 아파트값 상승률 '3배'
송파 0.36%-강남 0.27% 쌍끌이 집값 견인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지난주 토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아파트 값이 큰 폭으로 오르며 서울지역 전체 집값도 전 주 대비 3배가량 끌어올렸다. 토허제 해제 대상이 아니었던 서초구도 이에 준하는 상승폭을 보이며 '강남 상승'에 동참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2월 3주(2월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은 지난 주 -0.03%에서 -0.01%로 하락폭이 줄었으며 서울 0.02%에서 0.06% 3배 가량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도 지난 주 -0.05%에서 -0.04%로 하락폭을 줄였다.

[자료=국토부]

시도별로는 서울(0.06%)과  전북(0.01%)이 올랐으며 울산(0.00%)은 보합, 대구(-0.09%), 전남(-0.08%), 부산(-0.06%), 인천(-0.06%), 제주(-0.05%), 충남(-0.05%), 대전(-0.05%), 광주(-0.05%)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42곳에서 45곳으로 늘었으며 보합 지역도 6곳에서 10곳으로 증가했다. 반면 하락 지역은 130곳에서 123곳으로 감소했다. 

서울은 강남3구의 강세에 힘입어 한 주만에 3배 가량 상승폭을 끌어올렸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송파구로 0.36%의 상승률을 보였다. 송파구는 잠실·신천동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0.27% 상승률로 다음을 보였다. 대치·청담동 위주로 올랐으며 서초구(0.18%)는 서초·잠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이같은 서울 아파트값 강세는 지난 주 서울시의 강남구와 송파구 일대 비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조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벗어난 잠실 '엘·리·트' 단지가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으며 강남구도 대치, 청담동 일대 신축 아파트의 강세가 이어졌다. 

한강 이북 14개구는 -0.01%로 하락했다. 광진구(0.05%)와 마포구(0.02%)가 상승했으나, 동대문구(-0.05%), 노원구(-0.04%), 도봉구(-0.04%)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천(-0.06%)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그 폭은 줄었다. 전 자치구에서 하락을 기록했다. 서구(-0.10%) 청라·가정,  연수구(-0.10%) 송도동, 남동구(-0.04%) 논현·서창동 등 지역내 인기 아파트 밀집지역의 큰 폭 매맷값 하락이 이어졌다. 

경기는 -0.05%에서 -0.04% 소폭 하락폭이 감소했다. 과천시(0.15%)가 재건축이 진행 중인 별양·부림동 위주, 부천 원미구(0.14%)는 상·중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평택시(-0.23%)는 청북·안중읍 위주로, 광명시(-0.18%)는 입주물량 영향있는 하안·광명동 위주, 성남 중원구(-0.14%)는 하대원·금광동 위주로 하락했다. 

5대광역시는 대구(-0.09%), 부산(-0.06%) 등의 하락으로 인해 0.06% 하락했으며 세종은 0.12%로 비교적 큰 폭 하락을 보였다. 8개도는 0.03%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0.01%) 대비 보합 전환됐다. 수도권(0.00%→0.01%)은 상승 전환, 서울(0.02%→0.02%)은 상승폭 유지, 지방(-0.01%→-0.01%)은 하락폭 유지를 각각 기록했다.

[자료=국토부]

이밖에 5대광역시는 보합전환했으며 세종은 -0.03% 변동률로 전주(-0.02%)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8개도도 -0.01%에서 -0.02% 하락폭이 늘었다.  

시도별로는 울산(0.05%), 부산(0.03%), 광주(0.03%), 충북(0.03%), 경기(0.01%) 등은 상승했다. 반면 대구(-0.08%), 제주(-0.05%), 충남(-0.05%), 대전(-0.05%), 경북(-0.04%), 인천(-0.04%)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78곳에서 91곳으로 증가했다. 보합 지역은 13곳에서 9로 줄었고 하락 지역도 87개소에서 78개소로 감소했다. 

수도권은 0.01% 상승한 가운데 서울은 0.02% 상승, 인천 0.04% 하락, 경기 0.01% 상승을 각각 보였다. 

서울은 외곽지역 및 구축에서는 전세가격 하락 지속되고 있으나, 학군지 및 역세권 등 정주여건 양호한 선호단지에서는 임차 문의가 꾸준히 유지되고 상승계약이 체결되고 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역시 송파구로 0.13%를 보였다. 송파구는 신천·방이동 위주로 강서구(0.05%)는 염창·가양동 위주 영등포구(0.05%)는 당산·대림동 위주로 상승했다. 

한강 이북 14개구는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강북구(0.05%), 노원구(0.05%), 도봉구(0.04%)는 상승했다. 반면 동대문구(-0.11%), 성동구(-0.07%)는 하락했다. 

인천은 부평구(0.02%)가 삼산·산곡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구(-0.12%)는 공급물량 영향있는 청라·원당·가정동 위주로, 중구(-0.12%)는 중산·운서동 위주로, 계양구(-0.05%)는 병방·박촌동 위주로, 남동구(-0.04%)는 서창·논현·구월동 위주로 하락했다.

상승전환한 경기에서는 광명시(-0.45%), 평택시(-0.13%)는 하락했다. 그렇지만 성남 분당구(0.14%)는 정자·이매·야탑동 위주로, 부천 원미구(0.13%)는 상·중동 위주로, 성남 중원구(0.11%)는 상대원·은행동 위주로 상승하며 경기 전체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지방은 5대광역시가 보합을 보인 가운데, 세종은 0.03% 하락, 8개도는 0.02% 하락했다. 대구(-0.08%)와 대전( -0.05%)이 하락했다. 이밖에 세종도 전주 -0.02%에서 -0.03으로 하락을 키웠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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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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