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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24일 외자유치 미국 순방

기사입력 : 2025년02월24일 18:56

최종수정 : 2025년02월24일 18:56

교육기관 유치·스탠퍼드대 특강·실리콘밸리 기업 간담회 등 예정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외국 기업 투자와 국제학교 유치, 스탠퍼드대와 교류협력 및 대학 특강,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임원과 간담회를 통한 전남의 글로벌 위상 강화를 위해 24일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순방 첫 일정인 25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주의 레드랜드 크리스탈 스쿨(RCS)과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외국 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한 협약을 할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전남도] 2024.02.24 ej7648@newspim.com

국내 청소년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솔라시도를 글로벌 교육 허브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에는 AI 슈퍼클러스터 허브를 전남에 구축하기 위해 투자사와 구체적 투자계획을 협의하고, 스탠퍼드대와 한국에너지공대 등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등을 위한 협약을 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 최상위권 대학인 스탠퍼드대학에서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미 글로벌 혁신, AI 시대 도전과 협력의 비전'이란 주제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은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 임원들과 만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산업·경제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전남지역 산업 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 기술 도입과 AI 인프라 확장 가능성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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