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무대를 꾸민다.
24일(현지시간) 아카데미에 따르면 리사는 오는 3월 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신곡 '본 어게인(Born Again)'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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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2024.12.24 alice09@newspim.com |
리사가 '본 어게인'를 오프라인 무대에서 선보이는 건 처음으로,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래퍼 도자 캣, 영국 싱어송라이터 레이도 함께한다.
'본 어게인'은 리사가 오는 28일 발매하는 첫 솔로 정규 앨범 '얼터 에고' 수록곡이다. 지난 7일 선공개된 '본 어게인'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69위, 영국 오피셜 톱 100에선 13위로 진입했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리사 외에도 영화 '위키드'에 출연한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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