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26일 '일상플러스+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 추진단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최초의 조직으로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단장으로 111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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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시는 온·오프라인에서 시민 불편사항을 수렴해 전동킥보드 방치, 주차시설 부족, 가로등 확충 등 88건의 목표시책을 선정했다.
추진단은 기존 사업의 틈새 수요를 반영한 신규 시책도 발굴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추진단이 시민과 소통하며 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연말에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 시책을 선정하고 결과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