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위원장과 양정민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익산 내 청소년 시설 두 곳을 방문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최 위원장과 양 부위원장은 '익산청소년자치공간 다꿈'을 찾아 운영진과의 면담을 통해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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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위원장과 양정민 부위원장이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소통하고 있다.[사진=익산시의회]2025.02.27 lbs0964@newspim.com |
최재현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이 중요하다"며 "다꿈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원광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봉사활동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양 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매우 보기 좋다"며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운영진 및 봉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청년의원으로서 청년 관련 시설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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