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이 임기를 10개월 남겨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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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사진=GH] |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따르면 김세용 사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에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2022년 12월 취임한 김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올해 말까지다. 임기를 10개월가량 남겨두고 조기 퇴진을 결정한 것이다.
GH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유는 아직 파악이 되지않는다"면서 "경기도에 사의를 표명했고 이를 도에서 수용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의 사의 표명으로 GH는 오는 5일 오전 퇴임식 이후 새로운 사장이 취임할 때까지 사장 직무 대행 체제에 돌입한다. 사장 직무 대행은 이종선 부사장 겸 기회경제본부장이 맡는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