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소년 체력을 증진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5년도 '학생 승마 체험'을 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지역 초·중·고등학교(대안학교 포함)에 재학하는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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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생이 지난해 '학생 승마 체험'에 참가해 말을 탄다. [사진=용인시] |
신청 기간은 지난 4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호스피아 사이트에 접속해 회원가입한 뒤 원하는 승마장과 강습 과정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과 승마장 배정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으로 진행하는데, 추첨 결과는 개별 통보한다. 대상자로 선정하면 1회 60분씩 모두 10차례 승마 강습을 한다.
대상자는 강습비 32만 원 중 70%인 22만 4000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30%인 9만 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승마 강습을 하는 곳은 경기도 유소년 전문 승마장 인증을 받은 곳으로 ▲㈜신갈승마클럽(기흥구 지곡동)▲금강홀스랜드(처인구 원삼면)▲용인홀스트래킹(처인구 이동읍)▲㈜남서울승마클럽(처인구 모현읍)▲용인포니클럽(처인구 양지면)▲제이피승마클럽(처인구 양지면)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림축산국 축산과 축산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