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납세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공로 인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 김호선 대표가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린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성실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국가 재정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국세청이 주관하는 정부 포상 행사다. 매년 성실 납세자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산업포장은 모범납세자에게 수여되는 훈격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이다.
![]() |
'제59회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 [사진=감성코퍼레이션] |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전개하는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 2020년 아웃도어 어패럴 시장에 신규 진입한 이후 5년 동안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루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직원 고용 확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 등을 통해 소비자, 협력사,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기업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ESG 경영, 기업 가치 제고, 성실 납세 등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책임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호선 대표는 "성실한 납세는 기업이 수행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번 납세자의 날 산업포장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 12월 '2024 대한민국 패션 대상'에서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실적 성장과 상생 경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