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데이터 개방 확대, 품질 관리 개선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하며,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의 11개 평가지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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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
시교육청은 11개 평가지표 중 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 점수 93.91점을 획득,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고 득점을 달성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신규 공공데이터를 대거 발굴해 제공하는 등 전년보다 개방율을 54% 늘렸다. 또 자체 진단·점검을 통해 데이터값 오류율을 0.11%에서 0.08%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민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겠다"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