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반려식물 기르기 실천 운동'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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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핌 DB] 2024.10.11 atbodo@newspim.com |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쾌적한 사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직원들은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11일과 13일 두 차례 동해시청에서 열리며 이후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식물 이해, 실내식물 기르기 기법 및 도시농업의 치유 기능 등이 포함된다.
도시농업관리사 및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을 갖춘 원상원 농촌자원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박현주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식물의 긍정적인 변화를 더 많은 직원이 경험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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