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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 삼성생명 꺾고 챔프전 진출… "우리은행 나와"

기사입력 : 2025년03월11일 21:19

최종수정 : 2025년03월11일 21:41

김소니아 20점 14리바운드... PO 5차전 삼성생명에 70-58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언더독의 역스윕은 없었다. 정규리그 1위 우리은행에 이어 정규리그 2위 BNK가 플레이오프(PO) 3승 2패 전적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한다.

BNK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0-58로 꺾었다.

2019년 창단한 BNK가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2022~2023시즌 이후 두 시즌 만이며 우리은행을 만나 3전 전패로 밀려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최초의 2연패 후 3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BNK 김소니아(왼쪽)가 11일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득점을 올리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 WKBL]

BNK 주포 김소니아는 20점 14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소희(15점)와 이이지마 사키(12점), 박혜진(11점), 안혜지(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전반 종료 1분여 전 삼성생명 센터 배혜윤이 끈질기게 몸싸움을 펼친 김소니아의 안면을 가격, 4번째 반칙을 저질러 퇴장 위기에 몰렸다. 배혜윤이 잠시 벤치로 물러가자 김소니아는 헐거워진 상대 골밑을 공략, 연속 득점을 성공해 BNK가 39-30으로 앞선 채 후반을 맞았다.

삼성생명은 3쿼터 중반 핵심 포워드인 이해란이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는 악재까지 맞았다. BNK는 3쿼터 중반까지 공세를 높이며 47-34, 13점 차로 달아났다. 삼성생명도 포기하지 않았다. 이주연과 키아나 스미스, 배혜윤이 차곡차곡 득점을 쌓으며 5점 차로 따라잡았다.

BNK는 54-49로 앞선 채 돌입한 4쿼터에서 약 7분 30초 동안 삼성생명의 공격을 5점으로 묶고 이소희와 김소니아, 안혜지, 박혜진이 득점을 올려 승기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외곽포로 승부수를 띄웠으나 강유림이 던진 3점 슛이 연이어 림을 외면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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