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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휘성 부검 종료, 유족들 "14일 빈소 마련, 함께해 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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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부검 결과 '사인 미상', 최소 2주 정도 걸릴 것
경찰, 현장서 발견된 약물의 유통 경로 수사할 것

[서울=뉴스핌]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의 급작스런 죽음과 관련해서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이 나왔다. 12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부검 결과 '사인 미상'이라는 1차 구두소견을 서울 광진경찰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과수는 정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사인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최소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휘성의 가족이 신고했을 당시 현장에서 수면유도 성분의 약물이 발견됨에 따라 약물의 유통 경로에 대해서도 수사할 예정이다. 수사 관계자들은 사인과 상관없이 특정 약물이 어떻게 유통됐는지, 불법성은 없었는지 등을 살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故 휘성. [사진 = 뉴스핌DB]  2025.03.12 oks34@newspim.com

한편 휘성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유가족분들이 고심한 끝에 휘성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휘성의 빈소는 오는 14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발인은 오는 16일이며 장지는 광릉 추모공원으로 예정됐다.

휘성의 동생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형에게는 누구도 위로해 주지 못하는 깊은 외로움이 항상 함께 있었고 형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그 감정을 달래고 승화시키며 치열하게 살아왔다"며 "형의 노래와 음악으로 조금이라도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주저 말고 부담 없이 편하게 빈소에 방문하시어 형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타조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

휘성 님의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연이은 보도로 인해 대중분들께 피로감을 드려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휘성 님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은 12일 오전 종료됐고, 이에 따른 장례 절차 진행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유가족 분들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례는 어머님의 건강이 염려돼 가족들만이 조용히 치르려 했으나 유가족 분들이 고심한 끝에 휘성 님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휘성 님을 아시는 모든 분과 그의 음악을 기억하시는 모든 분들이 평생 외롭게 지낸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짜 : 3월 14일부터
장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 : 3월 16일
장지 : 광릉추모공원

'휘성 동생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고인이 된 가수 휘성의 동생입니다.

제 가족들이 너무나도 큰 슬픔에 빠진 상태라 누구보다 형을 사랑했던 어머니의 건강을 염려해 가족끼리만 조용히 장례를 치르려고 결정했었습니다.

하지만 형을 기억하고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가수 휘성, 그리고 인간 최휘성을 추모하고 보내줄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해 드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돼 늦게나마 빈소를 꾸리고자 합니다.

저희 형에게는 누구도 위로해 주지 못하는 깊은 외로움이 항상 함께 있었고, 형은 음악과 노래를 통해 그 감정을 달래고 승화시키며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저희 형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 그리고 사는 동안 저희 형의 노래와 음악으로 조금이라도 행복했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주저 마시고 부담 없이 편하게 빈소에 방문하시어 형이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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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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