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 강내농협은 전날 본점 영농자재판매장에서 '청주시·농협 공동 협력사업 영농자재 전달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상민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 이장환 농협청주시지부장과 청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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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협 공동협력사업 전달식. [사진=충북농협] 2025.03.12 baek3413@newspim.com |
지원 물품은 지주대, 부직포, 비료 살포기, 전동 전지가위, 멀칭 필름 등 농업에 필수적인 자재다.
총사업비는 2억 3000만 원으로 청주시가 30%, 농협이 20% 지원해 농업인은 필요한 자재를 반값에 구입하게 됐다.
조방형 조합장은 "각종 물가 상승으로 많은 농업인이 영농비용 부담을 걱정하고 있다"며 "앞으로 청주시와 협력해 조합원 영농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