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산엑스 주식회사(산엑스)의 글로벌 인기 IP인 '리락쿠마'와 '스미코구라시'의 상설 매장을 국내 최초로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의 정식 명칭은 'Rilakkuma Sumikkogurashi PLUS by San-X'다. 특히 '리락쿠마'와 '스미코구라시'의 상설 매장은 일본을 제외하고 전세계 최초의 사례인 만큼, 산엑스의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국내 많은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매장은 AK PLAZA 홍대 3층에 위치할 예정이며, 오픈일은 오는 28일이다. 오픈 첫날부터 '리락쿠마'와 '스미코구라시' 관련 상품 약 500여종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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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lakkuma Sumikkogurashi PLUS by San-X 관련 이미지. [사진=대원미디어] |
'리락쿠마'와 '스미코구라시' 외에도 산엑스가 보유한 다양한 IP의 캐릭터 상품들도 향후 해당 매장을 통해서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매장에만 존재하는 한정상품도 현재 30여종 가량 기획됐으며, 점차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일본 현지를 제외하고 전세계 최초로 리락쿠마와 스미코구라시의 상설 매장을 오픈해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산엑스는 정말 많은 글로벌 인기 IP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인기 캐릭터들과 국내 팬들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원미디어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특전 이벤트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