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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탄핵 선고, 尹보다 먼저 이번 주?...尹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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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화, 수요일 韓 선고...尹은 다음주로 넘어갈 것"
오세훈 "기각 2명, 각하 1명" vs 전현희 "만장일치 인용"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이번 주가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총리의 탄핵 심판 결론이 먼저 나올지도 관심사다. 이번 주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오는 19일부터 21일 사이에 있을 것으로 유력하게 거론되지만, 한 총리 탄핵 선고 여부에 따라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얘기도 나온다.

이번 주가 중요한 이유는 대통령 탄핵 중 역대 최장 심리 기록을 세운 것과 함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이번 주에 내려진다면 인용 가능성이 높지만, 다음 주로 넘어갈 경우 기각·각하 쪽으로 기운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는 문형배 소장 대행의 헌재가 그동안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을 최우선적으로 다루겠다며 속도전을 벌여온 것과 무관치 않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19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정식 변론이 진행되는 가운데 한 총리가 재판을 준비하고 있다. 2025.02.19 yooksa@newspim.com

현재 정치권에서는 헌재가 인용 쪽으로 결론이 난 상태에서 만장일치를 위해 마지막 설득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얘기부터 4(인용) 대 4(기각) 또는 5대 3으로 갈려 있다는 관측이 갈리고 있다.

여기에 한덕수 총리 탄핵 심판 선고 시기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당초 한 총리 사건 결론은 지난주에 나올 것으로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일단 이뤄지지 않았다.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임명이 미뤄지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만약 5(인용) 대 3(기각 또는 각하)으로 갈린 상황이라면, 마 후보자의 임명이 큰 변수다. 

한 총리의 변론은 지난달 19일 하루 만에 종결됐다. 한 총리의 탄핵 사유가 명확치 않아 헌재의 기각 결정이 유력하다. 복귀 가능성이 높다. 한 총리는 대행 시절 헌법재판관 3인을 임명하지 않았던 터라 마 후보자 임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진보 진영은 보고 있다.

한 총리 사건 선고를 놓고 헌재가 고심하는 이유는 한 총리 사건과 윤 대통령 사건이 일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다. 내란죄가 대표적이다. 헌재가 한 총리 탄핵 소추를 기각할 경우 윤 대통령 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진보 측의 시각이다.

선고 시점을 놓고 이견이 나오는 이유다. 보수 측은 변론 종결이 먼저 이뤄졌고 심리가 간단한 사안인 만큼 이미 결론이 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따라서 한 총리 사건에 대해 먼저 선고를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만에 하나 탄핵 인용 시 대행의 대행 체제보다는 대행 체제가 국정 안정에 유리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진보 측은 한 총리 결론이 윤 대통령 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한 총리 선고기일을 잡고 나서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선고기일이 논의될 수 있다"며 "이번 주 화요일, 수요일 정도에 한 총리 복귀가 먼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한 총리 탄핵은 모든 국민이 예상하다시피 기각될 것이 확실시된다"며 "평의도 다 끝났을 것이니 억지로 이어가면 불공평하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 말대로 한 총리 사건 선고가 이번 주 먼저 이뤄질 경우 윤 대통령에 대한 결론은 다음 주로 넘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물론 일각에서는 양측의 입장이 갈리는 만큼 윤 대통령 사건과 한 총리 사건을 동시에 선고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도 여전하다.

헌재의 윤 대통령 선고 결론을 놓고 여야의 전망은 극과 극이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탄핵은 전원 일치로 인용될 것"이라며 "마지막 의견 조율중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지는 데 대해 "의견 일치를 보기 어려운 어떤 사정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며 "아무래도 (선고가) 늦어지는 것은 이상 징후다. 당초보다 각하나 기각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다는 게 일반적인 관측"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으로는 "헌재 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으로 보나 늦어지는 걸로 보나 기각 쪽 두 분, 각하 쪽 한 분 정도 계시지 않겠나"고 예측했다.

이번 주가 여야는 물론 국민과 국가를 위한 운명의 한 주가 될 것 같다.

leej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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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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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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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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