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특성화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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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정문. [사진 =뉴스핌DB] |
청주대는 참여 소상공인을 1기와 2기로 나누어 온라인 마케팅과 스마트 스토어 개설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실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교육 후 수료식 및 성과 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도와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모집 사항은 소상공인 24와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