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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포니 "'낫 아웃' 통해 청춘 응원…우린, 라이브 자신 있는 밴드"

기사입력 : 2025년03월19일 15:14

최종수정 : 2025년03월19일 15:2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안테나 밴드' 드래곤포니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며 자전적인 서사로 불완전한 청춘의 모습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드래곤포니가 19일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두 번째 EP앨범 '낫 아웃(Not Ou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많이 부담도 되고 긴장도 된다. 더 나아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안테나 소속 4인조 밴드 드래곤포니( 편성현, 권세혁,안태규, 고강훈)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두 번째 EP 앨범 'Not Out' 쇼케이스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3.19 leemario@newspim.com

이번 앨범 제목이자 메인 타이틀곡 제목인 '낫 아웃'은 야구 용어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타자가 삼진 스트라이크 상황에서도 특정 조건에 따라 아웃 되지 않고 여전히 주자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현대 청춘들의 모습을 '낫 아웃' 상황에 비유했다.

이날 안태규는 "사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아직 긴장이 많이 되지만 준비한 것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고강훈은 "이번 쇼케이스가 처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긴장이 많이 된다. 부담감 갖고 긴장해서 더 노련해진 모습 보여드릴 때까지 열심히 할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편성현은 이번 앨범에 대해 "'낫 아웃'은 야구 용어에서 가져왔다. 타자가 삼진 스트라이크 상황에서도 특정 조건에 따라 뛸 수 있는 기회를 말하는데 저희도 그렇고 살아가는 청춘들이 살아가면서 지치고 힘들고 좌절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끝난 게 아니고 이제 시작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었고, 그런 말을 듣고 싶어서 '낫 아웃'이라는 제목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안테나 소속 4인조 밴드 드래곤포니 (편성현, 권세혁,안태규, 고강훈)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두 번째 EP 앨범 'Not Out' 쇼케이스를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낫 아웃'은 현대 청춘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야구 용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가 압권이다. 2025.03.19 leemario@newspim.com

권세혁은 "타이틀곡은 저희를 포함해서 열심히 시도하고 노력하고 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였다. 그 끝이 멸망이라도 계속 나아갈 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공이든 실패든 상관 없이 계속 시도하고 부딪치자는 이야기이다. 밴드의 기본적인 요소에 충실한 곡이자, 페스티벌에서 다 같이 뛰어 놀 수 있는 장면을 상상하며 작업했다. 그런 부분에도 중점을 두고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앨범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담당하며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며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

이에 고강훈은 "저희가 메인 프로듀서로 데모 곡을 써서 가지고 온다. 처음 작업했을 때는 개개인의 색이 너무 또렷해서 충돌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개인의 색을 서로 이해하면서 곡에 잘 녹여냈다. 그러면서 드래곤포니의 뚜렷한 색이 잘 만들어진 것 같다"고 답했다.

타이틀곡 '낫 아웃'에는 안테나의 수장이자 작곡가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안태규는 "대표님이 곡 작업할 때 여러 조언을 많이 해주신다. 최근에 인상 깊게 들었던 조언이 드래곤포니에 대한 방향성이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안테나 소속 4인조 밴드 드래곤포니 (편성현, 권세혁,안태규, 고강훈)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두 번째 EP 앨범 'Not Out' 쇼케이스를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낫 아웃'은 현대 청춘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야구 용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가 압권이다. 2025.03.19 leemario@newspim.com

이어 "대표님이 '너희는 밴드니까, 밴드이기 때문에 드래곤포니의 세계관이나 콘셉트는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한다. 솔직한 이야기가 정체성이 되고 세계관이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 이번 앨범에서는 자전적인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는데 대표님의 조언을 통해 저희의 솔직한 이야기를 더 잘 담아낼 수 있었다"덧붙였다.

드래곤포니의 두 번째 EP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네버(NEVER)'가 서브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편성현은 이 곡에 대해 "이별을 결심하고, 이별을 한 후에 감정을 담아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후반부에 절대 돌아가지 않겠다는 말이 반복해서 나오는데 서로 상처 주고, 아파하는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곡은 감정에 몰입해서 쓴 곡 같다. 감정의 흐름에 따라 곡 역시 몰입이 된다. 이 곡은 '드래곤포니 표 발라드'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안태규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곡이다. 참견하지 말고 넘어가고, 나 자신을 더 소중히 하라고 불만을 토로하는 곡이다. 블루스라는 곡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운드를 빈티지하게 내려고 노력했다. 후반에 기타 솔로가 휘몰아치는데 그 부분이 에너지가 넘치는 구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안테나 소속 4인조 밴드 드래곤포니 (편성현, 권세혁,안태규, 고강훈)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두 번째 EP 앨범 'Not Out' 쇼케이스를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낫 아웃'은 현대 청춘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야구 용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가 압권이다. 2025.03.19 leemario@newspim.com

이번 앨범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밴드'인 만큼 이들의 앨범에는 정통 록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곡도 수록됐다. 편성현은 "'이타심'과 '웨이스트(Waste)'에서 하드록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다. 커 가면서 많이 듣던 음악이라 두 곡이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곡"이라며 "클래식한 매력도 가지고 있는 모습이 저희의 강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드래곤포니는 데뷔 앨범 '팝업'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앨범에는 자전적 서사이자 불완전한 청춘의 단면을 담아냈다.

안태규는 "데뷔 앨범 타이틀이 '팝업'이었다. 팝업 스토어가 열린 것처럼 드래곤포니가 어떤 팀이고 어떤 음악을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선을 보이는 앨범이었다고 생각한다. 감사하게도 첫 앨범부터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이번 앨범에는 더 자신감을 가지고 미쳐보자는 의지를 담았다"라며 "이번 앨범에는 저희 이야기가 계속 강조되는 것 같다. 불안한 청춘들의 시기를 지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느끼는 실패, 사랑, 이별, 좌절 등의 감정을 통해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응원을 전하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안테나 소속 4인조 밴드 드래곤포니(편성현, 권세혁,안태규, 고강훈)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두 번째 EP 앨범 'Not Out' 쇼케이스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3.19 leemario@newspim.com

지난해 9월 데뷔한 이들은오는 5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안태규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 발매한 곡과 신곡을 이번 공연에서만 들을 수 있는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하고 있다. 평소에 저희가 연주하지 않았던 악기들을 연주하는 새로운 모습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라이브에는 정말 자신이 있어서, 드래곤포니의 무대를 보시는 분들은 분명 저희에게 흠뻑 빠지실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고강훈은 "첫 단독 공연, 음악 방송 등을 앞두고 있는데 이전에 보여드리지 못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긴장되지만 가진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부어서 관객들과 리스너들에게 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드래곤포니는 "두 번째 EP가 저희의 진짜 시작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만큼의 부담과 책임감을 안고 더 노련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하는 드래곤포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래곤포니의 두 번째 EP '낫 아웃'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서브 타이틀곡 '네버(NEVER)', '웨이스트(Waste)', '이타심(To. Nosy Boy)', '온 에어(On Air)'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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