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비즈니스 스쿨' 1회, 손님 유치 실전 전략 강연 제공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뜨거운 호응…만족도 4.5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이승건)는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가 제1회 비즈니스 스쿨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비즈니스 스쿨은 도움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고객 유치 전략에 대한 실전 강연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신규 고객 확보와 SNS 홍보 비법, 단골 유치 및 운영 방법 등 현실적인 고민을 덜어주고 전문가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자 온라인 무료 강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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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이승건)는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가 제1회 비즈니스 스쿨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사진=토스] |
1부는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를 위해 브레멘 F&B 김찬우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동네 장사에서 시작해 연매출 50억원을 달성한 그는 신규 고객을 사로잡는 방법과 SNS 마케팅 꿀팁을 제공했다. 2부는 토스플레이스 김민주 프로젝트 매니저(PM)가 단골은 늘리고 비용은 줄이는 '대박집'들의 매장 운영법을 전달했다.
강연 신청을 받기 시작함과 동시에 30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드는 등 처음 열린 웨비나임에도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유튜브 라이브가 진행되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에는 오픈 초기 추천 이벤트, 인플루언서 협업 노하우, 직원 관리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실질적으로 매장 운영 시 궁금했던 질문들을 받았다.
특히 토스플레이스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 '심플리시티'를 통해 얻은 고객 재방문 노하우를 가감 없이 나눠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강연이 끝난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 또한 4.5점(5점 만점 기준)을 기록하며 창업자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강연은 다시 보기를 통해 언제든 재시청 가능하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비즈니스 스쿨 강연을 개최하는 등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중희 토스플레이스 사업총괄은 "이번 비즈니스 스쿨 웨비나를 통해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