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21일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1일부터 시작했던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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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가 21일 제4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남도의회 전경 [사진=경남도의회] 2025.03.11 |
제4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 20건, 건의안 8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찬호·이재두·최영호·서희봉·강성중·한상현·조인제·박진현 등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경상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비롯하여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4건과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교통범칙금·과태료 수입의 지방세입 전환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건의안 8건, 총 32건을 의결한다.
정재욱(진주1, 교육) 의원은 최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등과 관련 교원의 정신건강 지원 강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의 적정성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감을 대상으로 긴급현안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422회 임시회는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며,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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