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스마트홈 전문 기업 현대에이치티㈜(이하 현대HT)가 신제품 지문 인식 도어락 출시를 맞아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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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에이치티㈜] |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는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며, 신제품 지문 인식 도어락인 'TDL-P1102F'를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이벤트 종료 이후 배송될 예정이며, 구매 완료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사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네이버 N포인트를 증정한다.
새롭게 출시한 지문 인식 도어락 TDL-P1102F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사용자 편의성과 조화로움에 집중했다.
해당 제품은 지문 인식 모듈을 탑재하여 사용자가 보다 쉽고 빠르게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했다. 반대로 외출 시에는 버튼을 누르는 등의 별도 행동을 하지 않고 도어락 안쪽 핸들을 밀어서 밖으로 나갈 수 있다.
특히, 현관문에 별도의 추가 타공이 필요하지 않은 무타공 제품이어서 누구나 직접 손쉽게 '셀프 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생활 습관을 고려하여 출입문이 닫히는 시간을 0.1초 만에 바로 잠기거나 최대 7초까지 시차를 두고 잠기게 하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화재 시 경보 및 신속 문 열림 기능, 강제 침입 경보 기능, 매너 모드 기능, 건전지 교체 알람, 허수 비밀번호 사용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심미감을 강조하고자 제품 외관을 완벽한 대칭 구조인 '데칼코마니 형태'로 디자인한 것도 특징이다. 또 깔끔한 블랙 컬러에 직선과 곡선이 조화롭게 구조화된 핸들 부분은 세련된 외관과 함께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설치 시 보강판이 필요 없도록 기존 무타공 도어락보다 길게 제작됐다.
이건구 현대HT 대표이사는 "최근 발생한 발화 사고 등과 같이 안전성은 외면하고 가격만을 앞세운 중국산 도어락과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은 물론 가격까지 합리적인 도어락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셀프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가정이나 편안하고 신속한 출입을 기대하는 입주민에게 많은 호응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 출시된 즉시 잠김 도어락의 성공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지문 인식 도어락 'TDL-P1102F'의 상세한 정보와 사전 예약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