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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씨머티리얼즈, 합병상장 주주총회 승인

기사입력 : 2025년03월25일 09:21

최종수정 : 2025년03월25일 09:21

오는 5월 15일 코스닥 합병 신주 상장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전력 인프라 소재 전문 기업 티씨머티리얼즈가 24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과의 합병이 승인됐다고 25일 밝혔다.

티씨머티리얼즈는 지난해 12월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후 1월 증권신고서 제출을 하며 합병 절차를 진행해왔다. 합병 기일은 오는 4월 28일로, 5월 15일 코스닥 시장에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티씨머티리얼즈와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의 합병비율은 1대 0.5534034로 평가되었으며 합병 신주는 총 3422만7815주다.

티씨머티리얼즈는 구리 소재 가공 및 절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력 인프라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한다. 지난 2021년부터 최근 4년간 매출 및 영업이익 모두 꾸준한 증가를 이루는 추세다. 2024년 매출 약 3000억 원, 영업이익 약 1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 20%, 영업이익 25% 증가했다. 주요 고객사들의 수주잔고 확대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매출 5000억 원 이상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티씨머티리얼즈 로고. [사진=티씨머티리얼즈]

전력 사업 분야는 초기 대규모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여 진입장벽을 구축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확장성이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가깝게는 냉장고, 세탁기, 전기자동차와 같은 소비자 제품부터, 전 세계 지상 및 해저에 깔린 전력망 케이블을 구성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등 IT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데이터 전송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전력 수요 증가를 유발해 결과적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로 이어진다.

티씨머티리얼즈의 제품은 HD현대일렉트릭과 효성중공업 등의 우량 고객사들에 납품되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세계로 진출한다.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초고압케이블 및 해저케이블, CTC, 각동선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EV 모터소재와 같은 친환경 분야에서는 사업을 확대 중이고, 방위사업과 원전 등 신사업 분야로도 확장하고 있다.

심영섭 티씨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티씨머티리얼즈의 안정적인 성장성과 경쟁력을 믿고 투자해주신 주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전력망 및 권선소재 분야에서 선도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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