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디지털 관광주민증' 운영 지역, 4월말부터 44곳으로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운영지역을 4월 말부터 기존 34곳에서 44곳으로 확대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2021년 10월 지정고시한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절반 수준(49.4%)에 해당한다.

2022년 2개 지역(평창, 옥천)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관광주민증 사업은 2023년 15개 지역, 2024년 34개 지역으로 그 대상지를 점차 확대, 운영했으며, 22년부터 24년 12월 말까지 411만 건의 발급 건수(누적)를 돌파했다.

◆10개 지역 신규 참여로 여행 혜택 장소도 전국 1000여 곳까지 늘어나

관광주민증 운영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10개의 기초지자체는 (강원) 철원군, (충남) 보령시, (전북) 김제시, (전남) 구례군, 곡성군, 함평군, (경북) 청도군, 의성군, (경남) 밀양시, (부산) 동구 등이다.

해당 지역은 지난 1월 20일부터 3월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로써 관광주민증은 기존 34개 지역, 830여 곳의 관광시설·업체에서 제공하던 혜택을 44개 지역, 1000여 곳으로 확대해 제공하게 되었다.

유인촌 장관은 철원 등 접경지역 전적지를 자전거 순례를 통해 현장점검했다. [사진= 문체부]

해당 인구감소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은 4월부터 새롭게 추가된 10개 지역 총 210여 건의 관광시설‧업장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강원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입장 50% 할인, 충북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체험 20% 할인, 경북 청도군 프로방스 포토랜드 관람 30% 할인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에 대한 특별할인과 방문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항공권' 50매, 매달 숙박·체험권 여행 혜택 제공 등 관광주민증 이용 활성화 행사도 마련

아울러 관광주민증 서비스 운영지역 확대를 계기로 국민이 관광주민증을 들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찾아 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먼저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관광주민증 발급자를 대상으로 국내선 항공권(진에어 오픈티켓) 50매를 제공하는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식 인스타그램(@digitaltourid)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주민증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달 1만 원에서 50만 원 상당의 숙박·체험권 등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이달의여행운' 행사도 마련했다. 3월 행사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내 나라 여행박람회' 제1전시장 안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테마관'에서 진행한다. 4월 행사는 서울역 반짝매장(팝업 부스)에서, 5월 이후에는 온라인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서 누릴 수 있는 행운을 관광주민증 발급·이용자에게 매달 선사할 예정이다.

코레일 열차로 관광주민증 운영지역을 방문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특화 열차' 상품도 4월 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열차 상품 예약이 이틀 만에 마감돼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올해는 이를 연 4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사진 = 제천시]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은 후 해당 지역의 관광시설·업체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각종 여행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지역별 할인 정보와 발급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최근 국민들이 관광주민증을 더욱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광주민증 발급·이용 서비스를 개선했다. 대표적으로 3월 20일부터 누구나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으면 개인별 통합 QR코드가 생성되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6월부터는 금융·교통 민간 모바일 앱에서도 관광주민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정훈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관광주민증이 가지는 의미가 크다"라며, "문체부는 관광주민증 참여지역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는 한편, 우수 업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매력적인 혜택이 강화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조성해 관광주민증이 진정한 국내 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2심' 판사 숨진 채 발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 고법판사는 이날 오전 1시께 서울고법 청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다.  신 고법판사는 올해 2월부터 서울고법에 배치받아 김 여사의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다. 서울고법 형사15-2부(재판장 신종오)는 지난달 28일 김 여사에게 1심보다 무거운 징역 4년과 벌금 5000만 원, 추징금 2094만 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재판장을 맡았던 신종오 서울고법 판사가 6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5-06 09:38
사진
쿠팡, 1분기 3545억 영업손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쿠팡Inc가 올 1분기 12조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350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 4분기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규모다.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 여파와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매출 2개 분기 연속 감소세...적자 전환쿠팡Inc는 6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분기 연결 실적 보고서를 통해 매출 85억4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79억800만달러 대비 8%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465.16원)을 적용하면 매출은 12조4597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4876억원) 대비 8% 늘었다. 다만 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12조8103억원)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특히 이번 분기 성장률은 8%에 그치며 상장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이 깨졌다. 수익성은 크게 후퇴했다. 1분기 영업손실은 2억4200만달러(약 3545억원)로 전년 동기 1억5400만달러(약 2337억원)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도 2억6600만달러(약 3897억원)로 전년 동기 1억1400만달러(약 1656억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영업손실 규모는 약 4년 3개월 만에 최대 수준이다. ◆본업 성장 둔화 뚜렷…활성 이용객 증가세도 주춤 세부적으로 보면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매출은 71억7600만달러(10조5139억원)로 전년 동기 68억7000만달러(9조9797억원) 대비 4% 늘었다. 작년 4분기(12%)보다 성장률이 크게 하락한 수준으로, 프로덕트 커머스 조정 에비타(EBITDA, 3억5800만달러) 역시 같은 기간 35% 감소했다. 이 기간 활성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2% 늘어나는 데 머물며 성장세 둔화가 뚜렷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460만명) 대비 감소한 수준이나, 프로덕트 커머스 고객 1인당 매출은 300달러(43만9540원)로 전년(294달러·42만7080원) 대비 3% 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대만 타오위안에 위치한 쿠팡 대만의 네 번째 스마트 물류센터 전경. [사진=쿠팡 제공]  ◆신사업 확대에 적자 심화…현금흐름 동반 악화 반면 대만 로켓배송·파페치·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부문 매출은 13억2800만달러(1조9457억원)로 전년 10억3800만달러(1조5078억원) 대비 28% 신장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에비타 손실은 3억2900만달러로 확대되며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현금흐름도 둔화됐다. 최근 12개월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16억달러로 전년 대비 4억2500만달러가 감소했고, 잉여현금흐름(3억100만달러)도 같은 기간 7억2400만달러 줄었다. 올 1분기 쿠팡의 적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수습을 위한 보상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객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사고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1월 15일부터 약 12억달러(약 1조6850억원) 규모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며 "구매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해당 각 거래의 매출액에서 차감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에 모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구매이용권 사용은 지난달 15일 종료됐다. 이번 실적은 시장 기대치도 크게 밑돌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컨센서스(전망치)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5배 이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1분기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약 3~4% 하락 거래되고 있다. 한편 쿠팡Inc는 이번 분기 3억9100만달러 규모(2040만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쿠팡Inc는 이사회가 자본 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추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nrd@newspim.com 2026-05-06 06:2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