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실종자 발생시 경찰에서 발송하는 실종경보문자가 실종자를 찾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평택경찰서 실종경보문자 제도의 실효성이 입증된 만큼 실종경보문자 제도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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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 청사 전경 모습[사진=평택경찰서] |
실제로 평택경찰서는 지난 8일 발생한 실종 사건과 관련해 시민의 제보로 실종자를 빠르게 찾아 가족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당시 해당 실종자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의 남성으로, 가족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말없이 집을 나섰다가 실종됐다.
하지만 신고를 접한 경찰이 바로 실종경보문자를 지역 내에 전파해 실종 4시간만에 시민의 도움으로 어르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제보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기로 하고 실종경보문자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질 때 진정한 효과를 발휘하는 만큼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경보문자 제도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문자가 발송될 경우 다시한번 우리 주위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