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의 인기 IP 무직타이거가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다고 27일 밝혔다.
무직타이거 애니메이션은 'MUZIK TIGER In the Forest'라는 타이틀로 일본 TOKYO MX에서 내달 2일 첫 방영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무직타이거 In the Forest'라는 타이틀로 대원방송의 애니원, 애니박스에서 같은날 첫 방영 예정이다. 무직타이거 애니메이션은 대원미디어와 일본 신에이동화가 공동 투자하여 제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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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직타이거 티저비주얼. [사진=대원미디어] |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국내와 일본에서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직타이거가 숏폼 형태의 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며 "각각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스토리텔링을 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원작인 무직타이거는 국내를 넘어서 일본 등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공동원작자는 대원미디어와 스튜디오무직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