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30일 낮 12시 31분경 경기 하남시 항동 종이박스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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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낮 12시 31분경 경기 하남시 항동 종이박스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철거예정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34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인력 40명과 장비 15대는 현장에 도착해 1시간 24분 만인 오후 1시 55분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창고에 임시 보관 중인 종이 박스 2000여개가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