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金秀贤出席记者会驳斥与金赛纶在未成年时交往

기사입력 : 2025년04월01일 07:31

최종수정 : 2025년04월01일 07:31

纽斯频通讯社首尔4月1日电 韩国演员金秀贤就与已故演员金赛纶未成年时期是否交往一事,时隔20余天首次打破沉默,坚决否认传闻并回应称"并非恋童癖",也没有"诱骗犯罪"。

金秀贤于3月31日下午4时30分在首尔麻浦区上岩洞某酒店举行记者会,就与金赛纶未成年时期的交往疑云发表立场。金秀贤所属公司Gold Medalist代理律师、来自LKB & Partners的金钟福(音)一同出席。

3月31日下午,韩国演员金秀贤出席在首尔市麻浦区上岩洞某酒店举行的记者会,驳斥与已故演员金赛纶在其未成年时交往。【图片=纽斯频通讯社】

记者会伊始,金秀贤低头致歉说:"首先非常抱歉。因为我本人让很多人受到伤害。我也觉得让已离世的她(金赛纶)无法安息感到十分痛心。我一直把自己当成懦夫,总只顾着守护自己所拥有的东西,甚至连别人给予的善意都无法信任,总担心会失去什么、遭受伤害,因此选择逃避与否认。"

对于事件的核心,金秀贤表示:"可以接受任何对我真正所做事情的批评,但我没有做的事绝不承认。" 

回顾事件起点,今年2月16日,曾为Gold Medalist旗下艺人的演员金赛纶被发现死于家中。她因2022年5月酒驾撞毁马路旁树木与变压器后逃逸,被判罚款2000万韩元,之后停止演艺活动。3月11日,视频网站优兔(YouTube)频道"纵横研究所"(简称"纵横研")称接到金赛纶遗属爆料,指金秀贤从金赛纶未成年时期开始与其交往,长达6年。此前,金赛纶曾在SNS上传与金秀贤的亲密合照后又删除,引发恋爱传闻。

3月31日下午,韩国演员金秀贤出席在首尔市麻浦区上岩洞某酒店举行的记者会,驳斥与已故演员金赛纶在其未成年时交往。【图片=纽斯频通讯社】

最初,金秀贤方面否认交往,但"横竖研"公开了金秀贤亲吻金赛纶脸颊的照片作为证据。之后金秀贤承认曾与金赛纶交往,不过称是从金赛纶成年后的2019年夏天到2020年秋天之间的一段恋情。而"横竖研"进一步公开两人自2016年起的KakaoTalk(韩版微信)对话内容,引发轩然大波。

金秀贤回应称:"每当我们的私事被曝光,我都想亲自站出来结束这场地狱般的局面,但每次又担心会对身边的人产生负面影响。"他坦承,金赛纶曾在《泪之女王》开播前上传合照,但自己否认了交往事实,"当时我害怕、逃避、说谎,这种行为的确应该被批评,我接受。" 

他强调两人是"普通恋人",相识、交往、分手后鲜少联系,而金赛纶在其公司时,他对她的近况多少知情。金秀贤还表示,金赛纶酒驾事件时并未联系她,是因为其当时已有交往对象,不便打扰。金秀贤承认:"这些解释听起来也许像借口,但我无法忍受的是有人把我塑造成诱骗未成年、导致她死亡的凶手。" 

3月31日下午,韩国演员金秀贤出席在首尔市麻浦区上岩洞某酒店举行的记者会,驳斥与已故演员金赛纶在其未成年时交往。【图片=纽斯频通讯社】

对于遗属指控金赛纶曾因生活困难,收到公司索赔7亿韩元的内容证明函后心理受压而轻生,金秀贤公开了前代表与当时金赛纶所属公司代表的通话录音,内容表明发函是法律流程所需,无意施压。

金秀贤还表示,"愿意承认犯的错,也会承担应有责任,但绝不认下我没有做过的事情。"并指出遗属公开的录音是事件曝光后才新录制的。

金秀贤质疑对方的聊天记录证据,并表示已将2016年与2018年的KakaoTalk记录分别提交给专业机构分析,结果显示聊天对象并非同一人。他还指出2016年的合照其实为2019年拍摄,金赛纶不会搞错两人年龄差与自己前所属公司的信息。 

3月31日下午,韩国演员金秀贤出席在首尔市麻浦区上岩洞某酒店举行的记者会,驳斥与已故演员金赛纶在其未成年时交往。【图片=纽斯频通讯社】

他痛斥外界将他贴上"恋童癖"、"诱骗未成年"等标签是恶意抹黑,"如果这些证据是真的,请将其提交给调查机构接受检验。"

最后,金秀贤态度坚定地表示:"我甚至必须对我生命中的某些人负责,现在他们因为这件事每天都承受痛苦。我不知道这场记者会后还有多少伪造的证据会出现。但我会坚持真相,不接受污蔑。"

金秀贤的法律代理人金钟福律师补充道:"金秀贤与公司决定对散布虚假信息的相关人士提起民、刑事诉讼,今天已正式向首尔中央地方法院提交了包括名誉损害等在内的刑事起诉状,并附上了心理鉴定书。同时,还递交了总金额达120亿韩元的民事赔偿诉状。由于案件已进入法律程序,恕无法接受提问。"(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첫 미국출신 교황… 즉위명 '레오 14세'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 태생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70) 추기경이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에 선출됐다.  가톨릭 역사상 미국인 교황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티칸 교황청은 새 교황의 즉위명을 '레오 14세'라고 발표했다. 가톨릭에서 '레오'는 라틴어로 '사자'를 뜻한다.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상징한다. 8일(현지시간) 교황에 선출된 레오 14세. [사진=로이터 뉴스핌] 레오 14세는 선출 공식 발표 직후인 오후 7시 20분쯤 바티칸시티 성베드로 대성당 2층 '강복의 발코니'에 등장해 광장을 가득 메운 군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감정이 북받힌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탈리아어로 말한 그의 첫 마디는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La pace sia con tutti voi)"이었다. 그는 이어 "이 평화의 인사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스며들어 여러분의 가족과 모든 사람, 어디에 있든, 모든 민족, 그리고 온 세상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레오 14세는 이날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실시된 콘클라베 이틀째 투표에서 교황으로 선출됐다.  전 세계 70개국에서 모인 133명의 추기경들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참석자의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얻는 후보를 탄생시키기 위해 투표를 계속했다.  오전에 실시된 두 차례 투표에서는 선출이 무산됐다. 오전 11시 50분쯤 시스티나 예배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추기경단은 오후 4시 투표를 재개했다. 오후 두 차례 투표가 끝나고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던 오후 6시 8분쯤 굴뚝에서 흰 연기가 피어올랐다. 이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장엄한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 오후 7시 10분쯤 선임 부제 도미니크 맘베르티 추기경이 성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치며 새 교황의 탄생을 알렸다.  1955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난 레오 14세는 1982년 사제로 서품했다. 이후 성직자로서의 경력 기간 대부분을 남미 페루에서 보냈다. 2015~2023년까지 페루 북서부 치클라요에서 주교로 재직했다. 2015년에 페루 시민권을 취득했기 때문에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그는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이다. 이 수도회가 교황을 배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23년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고 교황청 주교성 장관에 앉혔다. 신임 주교 선발을 관리·감독하는 자리이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가까이서 보좌하며 그의 개혁정책 추진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학적으로는 중도 성향으로 분류된다. 프란치스코 교황 시절 갈등이 심했던 보수와 진보 세력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그가 첫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나 흥분되는 일이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며 "교황 레오 14세를 만나길 고대한다. 매우 의미있는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ihjang67@newspim.com   2025-05-09 04:20
사진
김문수,대선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법원에 대통령후보자 지위 인정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김 후보는 이날 KBS에 출연해 "대통령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합법적인, 정당한 절차를 거친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제가 있는데 지금 무소속 한덕수 후보하고 빨리 단일화를 하라고 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25.05.08 yooksa@newspim.com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10일 또는 11일 제6차 전당대회를 소집한다고 공고했다. 당 지도부는 오는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기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는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신청한 '전당대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진행됐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김 후보에 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연다고 보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재 단일화 문제로 당 지도부와 갈등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가해 "무소속 등록도 안하겠다는, 입당도 안하겠다는 그런 사람을 상대로, 유령과 단일화하라는 이것은 올바른 정당민주주의냐, 저는 알 수 없다"고 비판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5-08 17:1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