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방문없이 가상계좌 활용 국고수납 서비스
고객 편의 및 국고 수납률 증대 기대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방부와 함께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수납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국방부 가상계좌 서비스'는 토지·건물대여료, 토지매각대금 등의 국방부 관련 국고를 가상계좌로 수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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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국방부와 함께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수납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IBK기업은행] |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금융기관 방문 없이 가상계좌를 이용해 비대면으로 국고를 수납할 수 있게 됐다. 또 간단한 수납절차로 인해 국고 수납률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객이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수납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국방부와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금융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jane9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