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시즌 1 업데이트를 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장'을 주제로 한 이번 시즌은 오는 5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시즌 특수 던전 '성장의 전당'과 시즌 전용 원정 보스 '코볼트 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험치를 획득하고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다.

시즌 전용 능력치인 '성장의 축복' 버프도 도입됐다. 해당 버프는 시즌 기간에만 적용되며, 시즌 원정 난이도별 첫 클리어, 시즌 장비 강화, 시즌 골동품 제작 등을 통해 버프 레벨을 높일 수 있다. 버프 레벨에 따라 고난도 콘텐츠에 필요한 능력치가 상승한다.

[사진=위메이드]

시즌 1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시구르드의 훈련 일지' 임무 이벤트도 진행된다. 몬스터 처치, 명예의 증표 획득 등 4종의 미션을 완료하면 '성장의 조각' 4개가 지급되며, 해당 조각은 영웅 동반자 '빈스카프'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둔의 성장 지원 14일 출석' 이벤트도 열린다. 접속만 해도 '도약의 발키리 카드', '상급 정신의 숙련서' 등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 제공된다. 또한 '복귀 전사 7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 '복귀 전사 레벨 달성 상자'도 지급되며, 해당 상자에는 '+9 빛나는 장비 패키지', '갈라르의 요르문' 장비 등이 포함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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