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전의 날 행사 실시…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 등 참석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가 안전의 날 행사에서 임직원 및 협력 업체 관계자에게 "모든 작업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8일 한신공영은 지난 4일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의 날 행사는 한신공영의 전 사업장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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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신공영] |
전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어제의 안전이 오늘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면서 "모든 작업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활동을 실천한다면, 중대재해 Zero라는 성과로 보답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선동 역세권 청년 주택 개발 사업 현장의 행사에는 전 대표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 업체 대표이사와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 근로자 포상 ▲중대재해 타파 기원 시축 ▲합동 현장 안전보건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지난 2021년 이후 사망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 건설 공사 안전 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우수 이상' 등급을 유지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