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푸드 전문기업 오에스피는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목적으로 하며, 이를 통해 기업 가치 또한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사주 취득은 SK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 기간은 오는 10월 10일까지다.
![]() |
OSP CI (사진=OSP) |
한편 오에스피는 국내 유일의 코스닥 상장 펫푸드 전문기업으로, 지난 2023년 12월 프리미엄 유기농 브랜드 '인디고(INDIGO)'를 론칭해 매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 K-푸드 열풍에 힘입어 대만, 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대한 수출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