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민선8기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비상임특보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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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유대혁 금융정책특보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5.04.09 nn0416@newspim.com |
이번에 위촉된 특보는 ▲금융정책특보 유대혁 전 금융인 ▲사회협력특보 조성호 전 서구의회 의원 ▲창업특보 김용환 전 대청넷 공동대표 ▲자원봉사특보 남재동 전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주민소통특보 한은정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 대변인 등이다.
비상임특보는 관련 조례에 따라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은 물론 시민과 행정을 잇는 정책 조력자로서 역할을 맡는다.
이 시장은 "정치·경제·외교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전은 지금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오늘 위촉된 다섯 분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시정과 시민 삶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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