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KB자산운용 'RISE ETF', 인도 현지체험 영상시리즈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4월09일 15:24

최종수정 : 2025년04월09일 15:24

인도디지털성장 ETF' 출시 기념 콘텐츠…RISE ETF 유튜브서 시청
출장 롸이즈·인도는 지금·RISE 초대석·롸이즈 밀착취재로 구성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유망 투자처로 손꼽히는 인도를 직접 방문해 현지 디지털 산업을 몸소 체험한 영상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RISE ETF'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중인 해당 콘텐츠는 지난 1일 상장한 'RISE 인도디지털성장 ETF'의 출시를 기념해 시리즈물로 제작됐다. 콘텐츠는 인도 현지에서 촬영한 다큐멘터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 중인 인도 산업과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인도 투자 전문가이자 도서 '인도 투자하자'의 저자 강황맨과 KB자산운용 직원이 함께 출연한 '인도 현지 체험형 콘텐츠'는 투자자와의 소통 방식을 한층 진화시켰다고 평가받고 있다.

강황맨은 "인도는 더 이상 낙후한 국가가 아니라 상상 이상의 속도로 빠르게 발전하는 나라"라며 "인도 기업과 젊은 세대의 높은 학구열과 도전정신을 알리고 싶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RISE ETF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는 콘텐츠는 총 4개 시리즈다. 출장 롸이즈(3편), 인도는 지금(7편), RISE 초대석(3편), 롸이즈 밀착취재(1편)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4.09 y2kid@newspim.com

먼저 출장 롸이즈는 인도의 대표적인 디지털 허브를 중심으로 강황맨과 KB자산운용 직원이 정보기술(IT)과 테크 산업을 체험, 활용하는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인도는 지금 시리즈에선 인도 주요 대기업, 스타트업, 대학 캠퍼스 등을 찾은 출연진이 인도 청년층과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

RISE 초대석은 KPIT, GoodSpaceAI 등 인도 소프트웨어 및 AI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과의 인터뷰를 통해 글로벌 IT 강국으로서의 성장 배경과 전략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롸이즈 밀착취재는 KB자산운용 ETF마케팅팀의 인도 출장기를 담은 밀착 다큐멘터리다. 기획 단계부터 현지 촬영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차진호 KB자산운용 ETF마케팅팀장은 "세계 최대 생산가능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놀라운 속도로 디지털화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혁신적 기업과 서비스가 있다"며 "이런 산업 흐름을 ETF에 담아 투자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소통을 새롭게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