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학산천 공사현장에서 폭발물이 발견돼 안전조치 후 경찰에 인계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47분쯤 포항시 대신동의 학산천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포탄1개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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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4시47분쯤 포항시 대신동의 학산천 공사현장에서 굴착기 작업 중 '6.25 전쟁' 당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 1개가 발견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4.10 nulcheon@newspim.com |
발견된 포탄은 105mm 고폭탄으로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안전인력 12명과 장비 3대를 급파하고 경찰, 군부대와 함께 통제선 설치 등 안전조치했다.
다헹히 안전사고는 없었다.
포탄은 경찰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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