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지원서 접수…6개월간 인턴십 운영
웹젠 본사 및 개발 자회사 등 전 직군 대상 선발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복지 제공…우수 인턴은 정직원 전환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은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웹젠 공식 채용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및 문자 메시지로 개별 통보된다. 이후 온라인 테스트,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약 6개월간 인턴십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올해 6월 말 개별 안내된다.
이번 인턴십은 나이와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글로벌 사업 등 일부 직무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이 요구된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 마케팅, 게임기획 및 개발, 기술, 인사 등 총 47개 직무다. 웹젠 본사를 포함해 게임개발 자회사인 '웹젠레드코어', '웹젠레드스타', '웹젠레드앤', '웹젠온네트' 등에서도 신입 인턴을 채용한다.
![]() |
[사진=웹젠] |
특히 웹젠레드코어와 웹젠레드스타는 언리얼엔진5 기반 신작 MMORPG를 개발 중이며, 웹젠레드앤은 유니티엔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골프 게임 '샷온라인'을 국내외에 서비스 중인 웹젠온네트도 이번 인턴십을 통해 클라이언트 직무의 인재를 모집한다.
웹젠은 인턴십 참여자에게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근무 평가를 통해 역량이 입증된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를 부여한다.
이와 함께 웹젠은 근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근무제, 자율 출퇴근제, 임직원 대출 지원, 단체상해보험, 복지포인트, 장기근속자 여행 지원금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편, 웹젠과 자회사에서는 인턴십 외에도 개발 및 사업 부문의 경력직 수시 채용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