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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OTT 신작]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바니와 오빠들'·'대가족'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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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바니와 오빠들', '대가족'이 공개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포스터. [사진=tvN] 2025.04.11 moonddo00@newspim.com

율제병원의 또 다른 이야기, 이번엔 산부인과에서 펼쳐진다.

오는 12일 베일을 벗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원작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배경인 율제병원의 분원 산부인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 작품에서는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치며 의사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담아낸다.

이야기는 사회 초년생인 신입 레지던트들의 성장담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갓 태어난 아기들의 울음소리와 함께 생과 사가 교차하는 산부인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통해, 아직은 미숙하지만 열정으로 가득한 청춘들의 변화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며, 바쁘고 지친 일상 속에 웃음과 뭉클한 공감을 전한다.

여기에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까지 신선한 얼굴들이 주역으로 나서, 풋풋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 앙상블로 극의 매력을 더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바니와 오빠들 포스터. [사진=tvN] 2025.04.11 moonddo00@newspim.com

첫사랑의 쓰라린 흑역사를 간직한 바니(노정의)가 갑자기 나타난 매력 넘치는 남자들 사이에서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를 시작한다.

'바니와 오빠들'은 누적 조회수 1억 7천만 회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카카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마녀'에서 신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노정의가 이번에는 180도 다른 밝고 경쾌한 캐릭터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황재열(이채민), 차지원(조준영), 조아랑(김현진), 진현오(홍민기)까지 개성과 매력이 가득한 네 명의 '오빠들'이 바니 앞에 등장하며 바니의 캠퍼스 라이프는 본격적인 설렘 주의보가 내려진다. 네 명의 오빠들이 펼칠 달콤하면서도 짜릿한 로맨스 공방전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며 올봄,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언니네 산지직송 포스터. [사진=tvN] 2025.04.11 moonddo00@newspim.com

염정아, 박준면 그리고 뉴페이스 임지연, 이재욱까지 매력 넘치는 네 사람이 더욱 혹독해진 노동과 함께 신선한 제철 밥상을 찾아 다시 한번 산지로 떠난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청정 바다를 품은 다양한 일거리와 먹거리부터 산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신선한 겨울, 봄 제철 밥상까지 담은 어촌 리얼리티다. 지난 시즌 큰 사랑을 받은 염정아와 박준면을 비롯해, 새로운 멤버 임지연, 이재욱까지 가세하며 색다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부지런함과 '큰 손' 스케일의 맏언니 염정아를 필두로, 타고난 끼와 흥으로 분위기를 책임지는 웃음 제조기 박준면, 싹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팀에 활력을 더하는 셋째 임지연, 청소부터 설거지, 요리 보조까지 척척 해내는 든든한 만능 막내 이재욱까지. 네 사람의 찰떡 같은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블랙미러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4.11 moonddo00@newspim.com

넷플릭스 시리즈 '블랙 미러'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다양한 기술이 인간의 욕망을 실현해 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어두운 상상력으로 풀어낸 SF 시리즈다. 에미상을 수상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블랙 미러'가 드디어 새로운 시즌 7로 돌아오면서 6개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뉴런의 구조를 변화시켜 정신을 마치 컴퓨터처럼 다루는 '정신 확장' 기술과 관련된 이야기부터 시즌 4의 오프닝 에피소드였던 SF 어드벤처 'USS 칼리스터'의 속편의 공개도 예고했다.

아콰피나, 피터 카팔디, 에마 코린, 팻시 페런, 폴 지어마티, 루이스 그리번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지난 시즌,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에 출연한 윌 폴터와 아심 차우드리도 다시 돌아온다. 찰리 브루커가 제작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이번 시즌에서도 미래 기술의 기괴함과 독보적인 세계관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대가족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4.11 moonddo00@newspim.com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영화다. 전통 맛집 '평만옥'을 운영하는 사장 '무옥'은 외아들 '문석'이 승려가 되면서 함씨 가문의 대를 이어갈 희망을 접고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손자와 손녀라 주장하는 두 아이가 나타나 끊길 줄 알았던 가문의 대를 이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고, 무옥은 난생처음 맛보는 행복을 느낀다. 한편, 문석은 승려가 되기 이전의 과거를 되짚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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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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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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