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서부소방서는 소방 고수로 선정한 동백119안전센터 장문용 소방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인서부소방서는 다달이 '소방의 고수 유단잔가?'라는 이름으로 분야별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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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소방서가 소방 고수로 선정한 장문용(사진 오른쪽) 소방교. [사진=용인서부소방서] |
현장 대응력, 책임감, 근무 성실도를 비롯해 다양한 항목을 기준으로 전 직원 투표로 결정한다.
장 소방교는 재난 현장에서 침착한 대처 능력과 팀워크, 책임감 있는 자세로 평소 모범이 되는 데다 14년간 150회 이상 헌혈을 실천할 정도로 이웃 사랑 또한 남다르다.
장 소방교는 "제게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겠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