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등 금융 혜택 제공
평내호평역 도보 2분 초역세권, GTX-B(계획) 호재까지… 미래 가치 기대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두산건설이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가 1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청약 조건의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548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82가구, △84㎡A 230가구, △84㎡B 164가구, △84㎡C 66가구, △166㎡P 2가구, △171㎡P 2가구, △173㎡P 2가구 등으로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청약 일정은 15일 1순위에 이어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4월 22일 발표, 정당 계약은 5월 6일~8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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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CG(그림)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된 것이므로, 실제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사진=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투시도] |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 1순위 청약 조건은 만 19세 이상 남양주시(해당 지역) 또는 수도권(기타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및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다. 특히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내 집 마련을 꿈꿔온 많은 수요자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
당첨자 선정 방식에서도 추첨제 비중이 높아 눈길을 끈다. 1순위 청약 시 전용면적 74㎡,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전용면적 166㎡P, 171㎡P, 173㎡P는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도 당첨 확률이 높다. 더불어, 전매 가능일은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1년 이후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2순위 청약은 예치금이나 가입 기간 요건 없이 청약통장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는 1차 계약금을 1,000만 원 정액제로 설정하여 초기 부담을 줄였다. 또한, 중도금 60%를 이자 후불제로 제공해 금융 부담을 낮췄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다. 단지는 평내호평역(경춘선)과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평내 IC가 가까워 잠실역까지 20분 대에 진입할 수 있고, 신경춘로가 인접해 서울 동북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2030년 GTX-B 노선(계획)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출퇴근 시간이 20분 대로 크게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릉천, 약대울 체육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평동초, 호평중, 호평고 등 우수한 학군도 인접해 있어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견본 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 일원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9년 5월 예정이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