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다연 인턴기자= 서울 중랑구 중랑구청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15일 중랑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싱크홀 폭은 40cm, 깊이는 1m 가량이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4시 반 기준 임시 복구 후 공사 중이다. 공사중인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통행이 가능하다.
최근 싱크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광주 동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고, 이틀 전(13일)에도 강동구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지난달 24일에는 강동구 명일동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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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 전경사진 [사진=중랑구청] |
gdy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