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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종 경남 함양군 부군수가 15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휴천면과 유림면 일원의 한남·서주·화촌지구 등 재해예방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5.04.16 |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백삼종 부군수가 전날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휴천면과 유림면 일원의 한남·서주·화촌지구 등 재해예방 사업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내수 침수가 반복되는 임천 및 서주천 일대의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재해 취약 요인 및 예방 대책▲우기 수방 대책▲비상 상황 시 주민 대피 계획 등 사전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백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철저한 현장 관리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특히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하게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강화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