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성과 시연회 개최
전기차 화재사고 대응 침수 기술 등 9개 성과 전시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16일 오후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 사업의 연구개발 성과 발표 및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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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입구2025.04.16 kboyu@newspim.com |
'국민생활안전 긴급대응연구'는 재난과 안전 문제를 과학기술로 신속하게 해결하고 그 결과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산불, 식중독, 도로 살얼음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재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연회에서는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대 활동지원 차량▲전기차 화재사고 대응 침수 기술▲식품 내 식중독균 신속검출 체계▲재난 관리를 위한 드론 관제 시스템 등 총 9개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가 전시됐다. 이 기술들은 일반 관람객에게 오는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공개된다.
서남교 행안부 사회재난정책국장은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국민의 삶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