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는 운영 중인 하이원 워터월드가 오는 18일 고객맞이 준비를 마치고 재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워터월드 재개장에 따라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사계절 실내 패밀리존과 야외 노천 스파를 운영, 이후 실외 아일랜드존과 포세이돈존 등 스릴 넘치는 시설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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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워터월드.[사진=강원랜드] 2025.04.16 onemoregive@newspim.com |
특히, 물 속에서 가상의 현실을 즐길 수 있는 VR 스노클링과 포세이돈 웨이브 워터캐논 등 이색적인 체험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실내 튜브슬라이드와 실외 포세이돈 블라스터에는 국내 최초로 VR 슬라이드를 도입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워터월드 재개장을 기념하며 '하이원 워터월드 리턴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객실과 워터월드입장권, 선베드, 구명조끼를 포함하고 있다.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홍성욱 레저영업실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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