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기자 = 경기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6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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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6일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
이날 점검에는 김경희 축제추진위원장과 추진위원 10명, 이천시 문화교육국장, 환경수자원국장, 도로관리과장, 정책보좌관 등 이천시 공무원도 함께해 안전한 축제운영과 행사장 불편 사항, 민원 사항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행사장 주요 동선과 시설 안전 ▲체험 부스 및 공연장 설치 상태 ▲관람객 편의시설 현황 ▲주차장 및 교통 체계 관리 ▲응급 의료 및 안전관리 시스템 등이며 축제 기간 중 관람객 증가를 대비해 추가 안내 표지판 설치와 휴식 공간 확충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천시도자기축제추진위회는 사전점검을 마무리하며 "이천도자기축제가 이천의 전통과 예술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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