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 |
강원혈액원과 강릉원주대가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원혈액원] 2025.04.17 onemoregive@newspim.com |
'생명나눔단체' 협약은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지자체나 공공기관, 학교 등과 맺는 협력으로, 헌혈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단체 구성원의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그리고 헌혈 참여자에 대한 예우 강화 등이다.
박진성 강원혈액원장은 "강릉원주대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강원 지역 청년들의 모범이 되고 있어 존경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캠퍼스 내 헌혈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