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북 동해안에 강풍특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9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남과 경북 동해안에도 강풍특보가 확대됐다.
강풍주의보는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륙에서는 초속 15~20m의 돌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20일 새벽까지 곳곳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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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충남과 경북 동해안에도 강풍특보가 확대됐다. 사진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
hong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