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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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신청 대상은 이날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한 예술 활동 증명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또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월 287만416원)여야 한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연 150만 원이 75만 원씩 두 차례 나눠 지급되며 신청은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예술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