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내 직접 제조한 밀도 빵, 다양한 플레이버 상하 아이스크림 등 전문성 강조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매일유업은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이 프리미엄 식빵 브랜드 밀도와 손잡고 광화문에 'Paul & meal°'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커피를 넘어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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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문을 연 폴앤밀도 매장. [사진= 엠즈씨드] |
폴앤밀도 매장은 폴 바셋 커피바와 상하 아이스크림바, 밀도 베이커리 세 부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밀도는 매일 매장에서 빵을 직접 제조해 판매하고, 광화문점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메뉴들도 선보인다. 상하 아이스크림 바에서는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상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인기 플레이버 4가지가 상시로 판매되며 플레이버는 시즌마다 변경된다. 이 밖에 디저트 컵이나 토핑 아이스크림도 만날 수 있다.
폴 바셋 관계자는 "최근 베이커리 카페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커피와 빵,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모든 메뉴의 맛이 만족스러운 곳은 찾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있었다"라며 "이번 폴앤밀도 매장은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맛을 인정받은 두 브랜드가 콜라보를 기획했다"라고 말했다.
엠즈씨드는 이번 광화문 폴앤밀도 매장을 시작으로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메뉴를 강화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romeok@newspim.com